필름(4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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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혜씨...
스캔 썸네일로 볼 때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... 스캔 원본은 그닥 맘에 안 들어서 나름 후보정을... 요것만 유일하게 후보정... ㅋ
2007.04.26 -
Fuji Pro 400H...(2/2)
이게 무려 ISO 400 짜리 필름... 값만 적당하면 욘석만 쓰겠구만, 개당 5처넌이 넘으니... orz...
2007.04.26 -
Fuji Pro 400H...(1/2) 2007.04.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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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odak Portra 160vc...(2/2)
간단 소감 : 좋다... ^^b 원색 확실히 강하다. 인화 해 봐야 정확하게 알겠지만, 스캔 결과물(스캔 개판으로 한거 같긴하다ㅡㅡㅋ)만 봤을 땐 원색은 떡질정도로 강하다. 사람 피부는... 제대로 찍어 본게 없어서... 우쨌든 맘에 드는 필름이다...
2007.04.18 -
Kodak Portra 160vc...(1/2) 2007.04.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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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미...
아무 의미 없는 사진... 구도도 엉망... 노출도 엉망... 구성도 엉망... 주제도 없고, 부제도 없고... 뭐 하나 제대로 된거 없는 사진... 가끔 이 사진처럼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? 자신을 삶을 살아오면서 의미가 없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? 그 동안 뭐 하면서 산 것인지... 그 동안 뭘 위해서 산 것인지... 그 동안 해 놓은게 무엇인지... 그렇게 자신이 의미없게 느껴지나요? 지금은 그럴수 있습니다. 저 사진처럼 아무 의미 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그렇지만... 저 사진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보게 된다면 '아, 그 당시 난 저런 환경에서 일했구나.' 그 당시의 생활을 다시 기억나게 하는 소중한 기억의 한 조각이 될 것입니다. 지금 자신이 아무 의미가 없을지..
2007.04.03 -
빈 자리...
분명 무엇인가 채워질 자리이지만, 아직은 아무것도 없는... 그 무엇을 기다리는 자리... ... 무엇인가 존재했던 자리.... 무엇인가 채워졌던 자리이지만, 지금은 비워진 자리... 존재했던 무엇 때문에, 다른 무엇이 들어오지 못하는 자리...
2007.04.03 -
슬라이드 첫 롤(2/2) - AGFA CT precisa 100
바디 문제인지, 찍는게 문제인지, 필름이 문제인지 대부분이 언더... 색감도 맘에 안 들고... 이 필름은 다시 쓸 일이 없을듯...
2007.04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