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8.2(3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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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미...
아무 의미 없는 사진... 구도도 엉망... 노출도 엉망... 구성도 엉망... 주제도 없고, 부제도 없고... 뭐 하나 제대로 된거 없는 사진... 가끔 이 사진처럼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게 느껴질 때가 있나요? 자신을 삶을 살아오면서 의미가 없게 느껴진 적이 있나요? 그 동안 뭐 하면서 산 것인지... 그 동안 뭘 위해서 산 것인지... 그 동안 해 놓은게 무엇인지... 그렇게 자신이 의미없게 느껴지나요? 지금은 그럴수 있습니다. 저 사진처럼 아무 의미 없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그렇지만... 저 사진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보게 된다면 '아, 그 당시 난 저런 환경에서 일했구나.' 그 당시의 생활을 다시 기억나게 하는 소중한 기억의 한 조각이 될 것입니다. 지금 자신이 아무 의미가 없을지..
2007.04.03 -
빈 자리...
분명 무엇인가 채워질 자리이지만, 아직은 아무것도 없는... 그 무엇을 기다리는 자리... ... 무엇인가 존재했던 자리.... 무엇인가 채워졌던 자리이지만, 지금은 비워진 자리... 존재했던 무엇 때문에, 다른 무엇이 들어오지 못하는 자리...
2007.04.03 -
슬라이드 첫 롤(2/2) - AGFA CT precisa 100
바디 문제인지, 찍는게 문제인지, 필름이 문제인지 대부분이 언더... 색감도 맘에 안 들고... 이 필름은 다시 쓸 일이 없을듯...
2007.04.03 -
슬라이드 첫 롤(1/2) - AGFA CT precisa 100 2007.04.0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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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 하세요???
뒤에 살짝 숨어서 호기심에 가득찬...+.+
2007.03.14 -
@7 필름 첫 롤 2/2
@7 + KonicaMinolta Centuria 100 Super(fdi 현상/스캔) 내장 플래시도 있고, 외장 플래시도 있고, 연사도 있고... 핀 안 맞은것도 있고, 흔들린것도(5d에선 이정도로 흔들리긴 힘들었는데... 완소 5d...ㅡㅡv)... 카메라 테스트 중 타쿠마 물렸을 땐가... 한번 이상한 증상을 보이길래, 좀 더 테스트 한다고 걍 같은거도 계속 찍었;;;
2007.03.14 -
@7 필름 첫 롤 1/2
@7 + KonicaMinolta Centuria 100 Super(fdi 현상/스캔) 아래쪽은 28.2와 번들 비교... 첫 롤이다 보니 카메라 테스트 겸 그냥 무조건 셔터만 눌렀;;; 그나저나 사진에 촬영정보 넣으려나 무쟈게 귀찮구먼;;; 언능 ds-100을 질러야지 이거 원 하나하나 다 적으려니...ㅡㅡㅋ @7은 역시나 좋구먼.. af 만족 할 만큼 빠르고, 정확하고....(근데 주력 렌즈가 다 mf렌즈인데;;;) 내장/외장 플래시도 잘 맞고... 노출도 잘 맞고... 기능도 많고... 아직 더 써봐야 알겠지만, 확실히 좋은 카메라다... ㅎ
2007.03.14 -
... 2007.03.10